FNF Vs RetroSpecter 모드 리뷰
오늘 리뷰해볼 게임은 프나펑 모드중 4년만?!?!에 업데이트한 레트로스펙터(회고자?) 모드다.
나무위키 링크(문서에 다운로드 링크도 있다.)
https://namu.wiki/w/Friday%20Night%20Funkin'/%EB%AA%A8%EB%93%9C/VS%20RetroSpecter

일단 리뷰를 읽기전에 주의사항을 먼저 주자면
- 씁... 이거 추천해주기가 꽤 빡세다. 마음에 안들면 꼭 뒤로 가는걸 추천한다.
- 이 게임을 하면서 내내 든 생각이, 제작진중 90%는 무조건 퍼리팬덤에 속할 것이다. 나무위키 피셜 디렉터는 퍼리 아니라고 하는데 내가 보기엔 무조건 거짓말이다.
- 일부 컨텐츠는 Suggestive, 그러니까 선정적이다. 일부 캐릭터들의 디자인이나 대사 때문에 그런거 같은데, 굳이 게임에 넣은 이유를 잘 모르겠다. 이런게 잘 먹히는건가.
- 이 게임 자체가 디렉터의 자캐 세계관 기반이다. 게임하면서 초반에 많이 오글거렸다. 잼민 감성에서 선정적인 부분을 왔다갔다하니 여러모로 초반에는 이게 뭔가 싶었다.
이런 여러 요소로 인해 공개적인 장소에서는 하기에는 좀 그렇다.
이걸 보고도 이 게임에 관심이 생긴다면 리뷰를 봐도 좋다.
나는 경고했다.
빠른 리뷰
4년만에 돌아온 레트로스펙터
평점 4/5
분량 역대급. 세계관 때문에 오글거릴 수 있음. 디테일이랑 그래픽 레전드임. 연출이 재미를 보장함. 찍먹ㄱ?
서론
잠깐 내 얘기를 하자.
5년전에 나는 프나펑에 미친 사람이였다.
그 당시 중학교 1학년이던 나는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 수업을 진행했기에, 컴퓨터에 앉아서 시간을 많이 보냈다.
열심히 온라인 수업을 들었을까? 당연히 아니다.
나는 이때 2가지 취미를 즐겼다.
하나는 랑월/실피아(유튜버)의 TRPG 영상을 시청하는 것이고
나머지 하나는 프나펑을 하는 것이다.
초6 겨울방학부터 중3때까지 나는 프나펑의 인기가 막 떴을때부터 프나펑이 망해갈때까지 게임을 계속 했었다.
그렇다. 내가 양덕이 된것도 여기서 시작이였다.
2021년 극 초반쯤에 프나펑이 한국 유튜버들 사이에 유명세를 타며 막 퍼질때 나도 시작했다.
첫 리듬게임 입문을 이걸로 했다.
그 당시 초반에 유행했던 위티나 가셀로부터 나중에 나온 DDLCplus등 호러나 공포 제외한 유명한 모드는 다했었다.
레트로스펙터v1 모드도 이때 했었다.
그 당시 이 모드가 되게 인상 깊었던게, 2번째 노래였나 곡에서 "Enough!"라고 외치며 곡 중간에 끊고 템포를 올리는 연출이 있는데 이 연출 방식을 다른 모드에서는 본적이 없었다. 그게 꽤나 새로웠기도 하고, 이후 다른 모드들 하면서 그런 연출과 비슷한걸 본 기억이 잘 없어서 그런지 기억에 남았다. 그리고 난이도 제일 높은거의 괴악한 채보도...
중간에 대학 업데이트도 잠깐 했었다. 내 취향은 아니여서 조금만 하고 관뒀다.
그래서 2.0 버전이 나왔다고 했을때 기대하며 시작을 했다.
본론
4년만에 2.0 업데이트가 나왔다.
4년. 한국에서 프나펑붐이 망한지 2년도 더 지나서.
솔직히 아직도 업데이트를 했다는 사실이 신기했다.
해외에서는 프나펑이 아직 살아있는 건가 싶었다.
아무튼 평가를 들어가기 전에 나는 이 게임을 3개의 파트에 걸쳐 어떻게 느꼈는지 설명할 것이다.
리뷰 하기전에 게임 안해본 사람도 이해해야하기도 하고 분량이 너무 많거든...
초반부(레트로 스펙터 스토리)
중반(메인스 추가 컨텐츠 제외)
후반부(사이드스토리+ 추가 컨텐츠들)
초반부
처음 게임을 키고 경고창을 지나서 나를 반겨주는 건

이런 화면이다.
나는 여기서부터 뭔가 잘못되었다는 걸 느꼈어야했다. 그냥 오 좀 신기하네 그러고 넘기는게 아니라
메인스토리 화면은 이렇게 생겼다.

게임 전체 UI가 굉장히 개성적이고, 색감이 뛰어나다.
게임 하는 내내 대부분의 색을 이용한 디자인이 굉장히 마음에 들었다.
아마 미국?해외 게임답게 배경이나 캐릭터 디자인에 색감을 아주 잘 사용하여 표현을 하였다.
그리고 지금은 다 보이지만 처음 시작할때는 옆에 애들이 검정색 실루엣으로 보이고, 중앙만 선택할 수 있다.

그렇게 처음 게임을 시작하면

이런 화면이 나온다.
여기서 이 모드의 장점이 나온다. 정말 세심한 배려, 편의성에 굉장히 신경쓴 모드다. 이건 아래에서 서술하겠다.
아무튼 스토리인데도 어느 곡에서 시작할지 선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감동받았다.

암튼 처음 시작한 나는 곡 해금이 안되어 있었기에 아까 화면에서 게임을 시작했다.
시작하면 세계관 설명을 조금 하고 큰 의미없는 대사 진행을 한 뒤에야 스토리가 끝난다.



전 버전에는 이부분에 컷씬이나 대사가 없었는데, 게임 자체의 볼륨이나 세계관이 커져서 이런 여러 장치들이 스토리에서 도입된 것 같다.
풀더빙도 되어 있고 그렇게 대사가 길진 않긴 해서 괜찮았다. 다만 이때부터 좀 오글거리기 시작했다.
게임 플레이는 무난하다. 직접 해보는걸 추천.
아까 얘기했던 중간에 끊는 연출

잘만든 배경음악, 음악이랑 잘 어울리는 채보, 적절한 채보 난이도와 여러가지 특수효과와 카메라 연출등 고퀄모드라는 느낌이 팍 들만한 요소가 넘쳐난다.
연출이나 애니메이션도 계속 나온다.
윈도우 흔들리는 연출(나머지 이미지 대부분 다 GIF다.)

애니메이션

여기까지 다 좋았다가 엥 모먼트가 나왔다.
디자인이 짜치다.
아니 연출이나 채보나 노래 꽤 잘만들었고 기믹도 무난한데
캐릭터 디자인 때문에 몰입이 확 깨졌다.
저거 그린 사람한테는 미안하지만... 굳이 저렇게 그렸어야 했나 싶다. 그리고 디자인이 짜치는 문제는 좀 오래갔다.
이때부터 잼민 감성이 확 느껴지기 시작했다.
그래도 2번째 곡까지는 무난했다.
아무래도 1버전에도 있던 노래라 저렇게 레거시를 남겨둔건가 싶어서 넘어갔는데
3번째 곡부터 단점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 고퀄리티 하지만 빌드업 실패

확실히 그래픽의 퀄리티는 높다.
중간 컷씬으로 애니메이션도 삽입하고 그냥 해보면 이게 굉장히 많은 인력이 오랫동안 갈렸다는게 느껴진다.
4번째 곡까지 해보면 정말 많은 연출을 사용하고 많은 기능들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근데 스토리적으로 빌드업하는데는 굉장히 실패했다.
메인스 다 깨고 나서 돌아보니까 뭐가 일어나는건지 이해하는거지 처음 플레이할때는 오글거리기만 한다.
처음 게임을 플레이 하는 유저는 게임의 스토리나 세계관에 대해서 잘 모른다.
그래서 보통 게임 내에 바보캐/기억상실캐 등을 넣는 방식으로 이를 해결한다.
고유의 설정이 빌드업되어 있는 캐릭터는 처음 볼때 이해할 수가 없어 공감하기가 어렵지만
플레이어와 마찬가지로 뭐가 일어나는지 모르는 캐릭터가 있으면 플레이어는 쉽게 공감할 수 있다.
대표적인게 림버스 컴퍼니의 단테를 예로 들 수 있다.(기억상실을 앓는 주인공류)
아니면 애초에 스토리 전개을 천천히 하는 식으로 한다던가 설정에 대해 설명을 할 필요 없이 스토리를 전개한다.
근데 이 모드에는 그런 설명 하나 없이 스토리만 쭉쭉 나간다.
보프가 왜 여기있는지도 모르고, 상대방이 왜 화나는지도 모르며 캐릭터들의 목적성/동기/능력 등 전부 설명되어 있지 않다.
그렇기에 처음 플레이할때는 '이래서 이렇구나'라고 이해하기 보단 '지들끼리 아는 얘기하지 말라고'를 더 느끼게 된다.
특히 자캐를 기반으로 한 세계관이다보니 내수용 게임을 잘못 하게 된건가 싶어지기도 한다.
그래서 몰입이 깨졌다.
- 고퀄리티 하지만 난잡함

이건 3번째 곡이다. 잠금 기믹이 추가되어 기믹이 2개가 된다.
노래 길이가 5분이고 여기서부터 채보 난이도가 들쭉날쭉해지기 시작한다.
시각적 효과가 너무 많아서 가시성이 나빠져서 노트가 안보이기도 한다.
눈 피로도나 곡 길이로 인한 피로도가 커지기 시작한다.
이게 못깰 정도는 아닌데, 은근 불편하게 작용한다.
밝고 강렬한 색감은 UI나 디자인에서 장점으로 작용했지만 게임플레이에서는 단점으로 작용한다.
이건 4번째 곡에서 더 심해진다.

심지어 노래길이가 6분에 기믹이 3개다.
굳이 기믹 3개를 다 넣었어야 했나? 하는 생각이 내내 들었다. 기믹을 다 쓰는 의미가 없었다.
물론 기믹 자체는 좋았다. 특히 가려지는 기믹에서 채보 유추해서 누르면 도전과제 달성되는게 너무 좋았다.

근데 이번에는 연출이 짜쳤다.

곡 중간중간에 저렇게 대사를 치는데(풀더빙)
애니메이션은 부드럽다.
근데 최종보스전이나 마찬가지인 막곡에서 저러니까 긴장이 팍 식었다.
대사도 오글거리고 뭔가 되게 위협적으로 말하면서 말만하고 끝난다. 진짜 all talk.
탱크맨이나 다른 모드에서 총쏘는 연출 나온지가 언젠데 빈번한 공격 모션 하나 없어서 진짜 실망이였다.
레몬 데몬 연출 따라하려고 한거 같은데 너무 부적절했다.
아까 빌드업 실패 + 어색한 연출 + 피로한 화면 이 합쳐지니

이런 클라이맥스를 넣어도 의도한대로 감정이 북받치거나 그런거 없이 항마력이 딸리기만 했다. 그냥 노래가 언제 끝날까 기다려졌다.
클로즈업이나 카메라 이동등 연출을 못만든건 아니였다만 너무 뜬금없다고만 느껴저 첫 플레이 기준 ?핑만 12번 박은거 같다.
그렇게 이 모드의 초반부인 Warth(분노) 편이 끝나면 나머지 스토리가 해금된다.
캐릭터 컨셉이 7죄종이라 캐릭터도 7개다.
중반부

중반부로 얘네들 스토리를 전부 진행해야한다.
다행히 나머지 캐릭터들은 2~3곡만 있고 대사량이 늘어나는 대신 연출이 적어 플레이가 깔끔했다.
특히 각 캐릭터의 개성을 절제된 채로 잘 표현해서 부담없이 플레이 할 수 있었고, 조연을 잘 사용해서 꽤 신기하게 봤었다.

특히 이거 하면서 느낀거랑

이거 하면서 느낀게 확연히 차이가 났다.
너무 오글거리지도 않았고 기믹도 무난했으며 캐릭터성도 잘 나타냈다.
위에 벌 파트는 캐릭터성이 좋았다.


돈미새 컨셉을 굉장히 잘 잡아서 기믹이 직관적이였고, 인게임 내에서 기믹을 튜토리얼처럼 자연스럽게 설명하는데 정말 극찬하고 싶었다. 튜토리얼이라고 느껴지지 않을정도로 자연스럽게 기믹을 이해할 수 있었다.
이게 노래에서는 라이즈로 고조되면서 빚 문서가 같이 올라올때 골드 3개 같이 땅 누르면 고조 해소되면서 페이즈가 진행되는 느낌을 주는 동시에 기믹을 자연스럽게 학습하니까 디자인적으로 너무 마음에 들었다.

아래 로봇 파트는 조연이 귀여웠다.

근데 다 좋은건 아니긴 했다.

여기 트럭 지나가는 연출이 있는데 이유는 모르겠지만 랙을 심하게 발생시킨다.
원래는 아예 1초정도 게임이 멈췄었는데 그 현상 찍으러 가니 이번에는 일시정지로 보내버린다.
이런 세세한 편의성 너무 좋은데 이따 모아서 언급하고, 퀄리티가 퀄리티다보니 게임 중간중간에 렉이 약간 걸린다.
참고로 램 16기가다.
아무튼 7죄종 다 깨고 나면 천국/악마 캐릭터 만나서 스토리 진행하고 본편이 마무리된다.

아래쪽에 마우스 갖다대면 피날래라고 나온다.
글쓰는거 지쳐서 따로 사진은 안넣고, 2번째 곡에서 후반부에 다른 모드 레퍼런스를 가져와서 쓴다.
그리고 3번째 곡에서는 이런 연출을 선보인다.

크레딧 롤에다가 게임 플레이를 섞는 연출이 되게 적은데, 이걸 사용해서 되게 신선해서 기억에 남았다.
이런 연출을 쓴 다른 게임은 언더테일 정도?
이렇게 메인스토리가 끝이 난다.
그러면 중반부가 끝이 난다.
후반부
메인스토리가 끝났으면 또 새로운 컨텐츠가 추가된다.


대학교 배경 AU랑(이건 1.5인가 버전에도 있었다. 이런 UI는 아니였지만)


사이드스토리
나는 사이드스토리 몇개만 더 하고 멈췄다.
컨텐츠가 너무 많았다.
사이드 스토리 분량이 한두개가 아니다.




저거 하나하나가 다 한곡이다.
분량이 너무 많아 ㅠㅠㅠㅠ 리뷰 전에 다하기는 포기했다.
저중 기억에 남는거는 2번째 곡인 satisfacture이다.


이거 플레이어블이랑

배경 캐릭터를 선택해서 플레이하는데


조합에 따라 나오는 대사가 다 다르다.
저걸 본 뒤에 또 깨야지 체크를 받을 수 있다.
저 곡 한번 체크받으려면 같은 곡을 몇십번 깨야한다.
진짜 리뷰
대충 이렇게 내가 어떻게 게임을 진행했는지를 시간순으로 설명했다.
이제부터 특징을 기준으로 진짜 리뷰를 하겠다.
4/5
굉장히 '잘' 만들었고 '많이' 만들었다.
초반부분이나 일부분에서 아쉽긴 하지만 웬만한 모드 갖고와도 비교가 안될 정도로 분량이 압도적으로 많고 기본적인 퀄리티를 챙겨준다.
장점
- 디테일
진짜 디테일에 미친 사람들이라는걸 느낀게 이게 아까 그 gif인데 혹시 배경 바닥을 본적 있나?

이거 바닥 비트에 따라 슬라이딩한다.
이거 말고도 '편의성'에서 디테일을 굉장히 많이 챙겼다.
일시정지 매뉴에서 바로 봇 플레이를 할 수 있는건 물론
스토리 원하는 곳에서 시작하기
노래 중간에 세이브에서 시작하기
메뉴로 돌아가기하면 완전 처음 메뉴가 아니라 해당 페이지가 있던 곡 선택으로 돌아간다던가
랙 심하면 일시정지 키기
기믹 처음 보여줄때는 자동으로 눌러서 무조건 보여주는등 <- 이거 디자인적으로 진짜 좋았다
파면 팔수록 디자인을 고심했다는게 보인다.
진짜 한번 직접 해보면 UI 때문에 불편하다고 느낄 일이 없다.
정말 깔끔하고, UX 고려 다 되어있다.
특히 개성있는 UI와 편안한 UX(편의성)에 여러 디테일(언급 안한거 많다)이 잘 채워져있다보니 파면 팔수록 감탄밖에 안나온다.
여긴 설정창이다.

CRT 모니터 컨셉이다.
저거 창 드래그하면 이동된다.
마우스 호버하고 있는 설정에 따라 오른쪽 캐릭터가 바뀐다.
이런 컴퓨터 컨셉은 밥앤보십 모드에서도 본적 있는데
그 모드 논란 터져서 망했다.(꽤 재밌게 했었는데...)
아무튼 정말 세세한 부분에서 잘 다듬어져있어서 일일히 확인해보는 재미도 있다.
아까 추가컨텐츠 부분을 안보여줬었다.

차례대로
도전과제 / 프리플레이 / 크레딧 / 갤러리 + 아카이브다
도전과제 개많다.

이 와중에 저거 왼쪽 아래 필터다.
진짜 회전한다. 이런 UI마저 개성있어서 좋았다.
오른쪽 아래 언록 누르면 해금된 캐릭터도 뜬다.

도전과제 달성하면 준다.
여긴 프리플레이인데

선호작 설정도 할 수 있다.
세부적인 설정이 너무 많다.
이외에도 lore(설정집)이라던지 사소한거 더 있는데 넘어가자.
아무튼 디테일이랑 편의성을 정말 잘 살렸다.(다이나믹 오디오 얘기하는거 까먹었다..)
- 연출
아쉬운 연출도 있지만 대부분의 연출이 흔히 말하는 '뽕맛'을 알게 모르게 잘 채워준다. 가끔 너무 과도한게 문제이긴 하지만 잘쓸때는 진짜 잘쓴다. 특히 사신 파트에서 좌우 색을 반전 연출을 잘 써서 너무 좋았다. 해당 부분은 직접 해보시라. 진짜 해보면 이게 무슨말인지 앎.
- 아재개그
아니 내가 아재개그를 원래 좀 좋아하는데 사이드 스토리에 pun(말장난)이 가끔 나온다.
근데 하필 이게 취향에 맞아서 읽고 웃는데 이런 드립 보고 웃어서 쪽팔린다는 단점이 있긴 하다.
단점
-초반 허들
나는 초반 레트로스펙터 부분만 넘기면 꽤 할만 했지만 사람에 따라 편차가 클거같다.
아무래도 자캐 기반이고 해외겜이다보니 한국인 입장에서 거북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초반 난이도도 들쭉날쭉한것도 한몫한다. 나머지는 채보 난이도 널뛰기 빈도가 줄어든다.
- 피로도
노래가 너무 많고 길이도 길다.
1~2시간 이상 여유롭게 하는거 아니면 시간 부족하다.
- 선정성+퍼리
설정에서 선정적인 부분을 끌 수 있어서 단점으로 보긴 어려운데, 기본 베이스가 잼민 겜인데 선정적인 부분이 확실히 존재한다.
그리고 퍼리 천지다. 디렉터 퍼리 아니라매!
이것만으로 필터링 될 사람들이 널려있다.
- 영어
맞다. 이거 한국어 없다. 근데 별로 안어렵기도 하도 모르는 단어는 검색하면 금방 나오니까 다들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솔직히 수능 영어 1등급만 나와도 엔간한건 다 독해된다고 생각한다.(아니라면 죄송합니다.)
종합
여러 심각한 난관들이 있긴 하지만, 그것만 넘어서면 현존하는 프나펑중 제일 크고 아름답게 즐길 수 있는 모드다.
돈 받고 팔아도 이상하지 않을 퀄리티.
리믹스 노래 개수 아직도 안믿긴다.
어떤가 한번 트라이 해보실?